Monthly Archives: November 2005
Arrábida Bridge
포르투칼의 Douro 강위에 있는 콘크리트 아치교 형식의 Arrábida Bridge. 1963년 개통 당시에는 세계에서 제일 긴 콘크리트 아치였다. 포르투칼의 유명한 교량 엔지니어이자 교수인 Edgar Cardoso의 작품.
붕괴위험 교량방치는 직무유기
안전진단 평가등급이 ‘D’라함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예산 타령으로 이를 방치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직무유기가 맞다. 시설물의 평가등급 A :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 B :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기능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하여 일부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 C :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
교량 뉴스 게시판 삭제
우측 사이드 메뉴 링크란에 그동안 올려 두었던 ‘교량뉴스’ 게시판을 삭제했다. 중요한 글 몇 개를 이 곳으로 옮기고 옛 정이 가득한 게시판은 과감히 삭제했다.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신문기사를 스크랩한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해서 과감히 삭제 조치했다. 이제 게시판 중 ‘한강의 교량’만 어떻게 처리하면 될 것 같은데 아직도 이 곳을 찾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강의 교량’을 [...]
한강에는 다리가 없다
2001년 3월 주간동아 특집기사 ‘한강에는 다리가 없다’ 물위에 떠있는 예술품 꿈꾸는 한강’을 보고 싶다 ‘문화의 옷’ 입히기 아름다운 실험
감격과 회한 뒤섞인 한강다리 1백년 이야기
출처인 월간중앙에서 관련 글을 찾을 수 없어 예전 게시판에 옮긴 전문을 실른다. 템스강엔 타워브리지, 센강엔 퐁네프, 한강엔 성수대교가 있다? 한강은 아름답다. 그리고 도도하게 흐른다. 폭이 1천m가 넘는 넓은 물줄기를 도심 한복판에 갖고 있는 도시가 얼마나 될까. 그 한강 위에 지난 1백년 동안 20개 넘는 다리가 놓였다. 그들에게는 저마다 애환이 서려 있다. 그러나 한강의 다리들은 아름다운 [...]
전문가 2인이 매긴 한강다리 성적표
한강다리 탄생1백주년… 전문가 2인이 매긴 성적표 열손가락 물어 안아픈 놈이 있겠냐만서도…
한강은 말한다
이제 우리는 거품을 걷어내고 군더더기를 떼어내고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전곶대교라 부르지 않아도 살곶이 다리는 아름답지 않은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는가]
청계천 미학
한국일보 박래부 논설위원의 블로그 중 청계천이 새롭게 태어나면, 겉늙어 버린 서울도 한결 젊어질 것이다. 아니 거꾸로 600년 고도(古都)답게 고풍스러운 품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하지만 걱정되는 점이 있다. 다리이름은 대체로 흡족한 데 비해, 설계도로 보는 교량형태는 많이 우려스럽다. 다리이름은 나름대로의 격식과 문맥을 갖추었는데, 형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다. 건설회사가 다른 탓으로 교량 양식상 전통과 현대가 마구 [...]
알라딘 플러그인 설치
저번에 책을 소개하면서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해당 책의 관련 정보를 링크하는 플러그인을 찾지 못해 이미지를 다운받아 계정에 올렸었는데 오늘 각고의 노력(?)끝에 ‘Plugin: 알라딘 링크‘ 플러그인을 찾아 그 기념으로 글을 포스팅한다. 링크한 책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낭만적인 고고학 산책(Gotter, Graber und Gelehrte)’
Honshu and Shikoku Bri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