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에서 우리나라 이순신대교(Yi Sun Sin Bridge)를 촬영한 사진이 3등을 차지했다. 이순신대교를 포함하여 심사위원이 각별히(?) 신경써서 선정한 12개 구조물이 IABSE Calendar 2012에 실리는데 자랑스럽게도 이순신대교는 1월 첫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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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po Grand Bridge 2

지난 5월에 점검차 방문했던 목포대교를 재방문하였다. Key Segment 연결이 끝나 차량 이용이 가능해 힘들이지 않고 점검을 할 수 있었다. 얼마전 EBS 방송에도 멋지게 소개되었고 마지막 포장만 잘 마무리하면 작품 하나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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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ing Out in Switzerland


(Photo courtesy of Newly Swissed)

지금은 인도교로 사용되고 있는 Trient Bridge (Pont Trient, Gueuroz Bridge, Pont du Gueuroz)에서 케이블을 내걸고 그 밑에서 목욕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 위로 노란 버스가 다니는 교량이 새로 만들어진 New Trient Bridge이며 구교는 콘크리트 아치, 신교는 강합성으로 되어 있다.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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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平成22年) 전중상 작품

금년 작품상은 4개 밖에 안되며 PC콘크리트기술협회상과 전부 일치한다. 강교가 아닌 콘크리트교가 전부 선정되었다는 것이 특이하다. 전중상 영문 소개.

1. コロラドリバー橋 (Colorado River Bridge)

2. 余部橋りょう

3. 羽田空港D滑走路 連絡誘導路橋

4. 不動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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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s Bridge

Akkerwinde Bridge(aka Sneek Bridge)를 통해 유명해진 Accoya Wood를 적용한 Moses Bridge. 많은 교량들을 보았지만 이런 형식의 교량은 아마도 세계 최초일 것 같다. 비가 많이 와 물이 넘치면? 등등 이런 저런 걱정이 들기도 하겠지만 그냥 닥치고 감상 :)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인가? Ro-Ad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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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In Concrete Jungle

처음엔 뽀샵인지 알았는데 콘크리트 위에 정원을 만든 실물이다. 우리나라에 도입해도 히트칠 만 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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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E 2012 Bridges Calendar

January : Mike O’Callaghan–Pat Tillman Memorial Bridge, Nevada

(Photo courtesy of Jamey Stillings)

February : Bridge of Aspiration, London

(Photo courtesy of Darrell Godliman)

March : Woodrow Wilson Bridge, Virginia–Maryland

(Photo courtesy of Kenneth Platto)

April : Purple People Bridge, Cincinnati, Ohio

링크 이미지의 해상도가 너무 낮아 다른 이미지로 대체

May : Golden Gate Bridge, San Francisco, California

(Photo courtesy ofShutterstock)

June : Vidyasagar Setu, Kolkata, India

(Photo courtesy of Partha Pal)

July : Smithfield Street Bridge, Pittsburgh, Pennsylvania

(Photo courtesy of Jeff Greenberg, World of Stock)

August : Bay St. Louis Bridge, Mississippi

(Photo courtesy of John Thomas)

September : Portage Bridge, Letchworth State Park, New York

(Photo courtesy of Dave Valvo)
ASCE에는 Porage Bridge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Portage의 오기임

October : Bridge at Bracklinn Falls, Callander, Scotland

(Photo courtesy of Larry Gardner)

November : Jenkins Bridge, Bradley, Maine

(Photo courtesy of Advanced Infrastructure Technology)

December : Octávio Frias de Oliveira Bridge, São Paolo, Brazil

(Photo courtesy of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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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inition of Structural Engineering

The art of moulding materials we do not really understand into shapes we cannot really analyze, so as to withstand forces we cannot really assess, in such a way that the public does not really suspect. -E. H.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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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공모전에 대한 생각

동호의 변윤주 부사장께서 토목학회지에 ‘토목분야의 미관디자인은 누가 주도해야 하는가?(Who Should Lead the Aesthetic Design in Civil Engineering Field?)‘라는 글을 쓰신 적이 있는데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이고 그 중 공감하는 몇 부분을 옮긴다.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특히 교량구조는 상징성을 띤 단순한 조형물이기에 앞서 막대한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경제적이어야 하고, 기능이 우수하며, 향후에 투입될 유지관리 또한 유리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건설되어야 한다. (중략) 그렇기 때문에 교량의 구조와 그 거동을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멋있어 보이는 듯한 스케치를 해본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그림’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교량설계공모전은 어떤 모습일까? 한 지자체에서 발주한 경관육교 설계현상공모전 입찰안내서 중 심사평가항목을 볼 수 있었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상징성(20점) : OO공원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
  • 예술성(20점) : 구조물의 예술적 아름다움
  • 창의성(15점) : 구조물 외형의 독창성
  • 조화성(10점) : 주변경관과의 조화
  • 새로운 기술의 도입(15점) : 신공법의 접목
  • 시공성(10점) : 공사기간, 비용절감 등
  • 관리성(10점) : 유지관리의 편리

토목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건축 등이 주도할 수 밖에 없는 상징성, 예술성, 창의성과 조화성이 당락을 결정하게 되어 있다. 이런 평가기준하에서 교량형식결정에 토목기술자가 참여할 여지가 얼마나 될까? 경제성이나 구조적 효율성 등은 논외되고 Engineer보다 Architect(or Artist ?)가 우선시 되는 것이 현실이고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다.
이런 기준에서 선정된 교량이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근데, 위에 그물같은 것은 왜 쳐놓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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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대공사

이용객없는 42억짜리 수원시 호화판 경관육교

프랑스어 grands travaux inutiles는 ‘쓸모없는 대공사‘란 의미로 만들어 놓고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시설물을 말하는데 지어 놓고 파리만 날리고 있는 OO국제공항 등을 그 예로 떠올릴 수 있다. 기사에서 언급한 교량이 이런 시설물이란 의미는 아니고 기사 내용과 부합되는 단어를 찾다 이런 거창한 제목을 달게 된 것 뿐이니 혹시 본 교량 건설에 참여하셨던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되더라도 기분 상하거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교량의 실효성을 떠나 조형물에 가까운 교량자체에 대한 얘기다. 정확한 설계도를 보지 않고 단순히 조감도만 보고 평하자면 교량 자체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육교형식(라멘교로 추정)에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매우 단순한 형식으로 보인다. 즉, 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독창적인 면은 없다.

문제는 1석3조를 겨냥한 휴식 및 전망공간 등의 곁다리(photo courtesy of DADA Design)로 흔한 말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문화광장 주변이라 녹지 공간도 많아 자연이 제공하는 쉼터가 충분할텐데 굳이 육교 위에 휴식공간을 둔 것과 아파트 건물에 둘러 쌓인 높지도 않은 육교 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매우 한정적인데 전망공간을 왜 두었는지 확실히 넌센스로 보인다. 이런 곁다리 비용을 교량에 투자했으면 뭔가 다른 작품이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1 Footbridge Awards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교량은 특히 보도교는 독창성으로 승부를 보아야 한다. 교량이 멋있으면 사진 한장이라도 찍기 위해 자연스럽게 사람이 몰린다.
기본적으로 교량의 기능은 Link며 기능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교량을 만들어내는 것이 기술자들이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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