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한국의 교량
충주 석천리 다리 좀 놓아주세요
충주 석천리 다리 좀 놓아주세요 작은 동네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교량건설은 경제성이나 다리의 효율성을 따지면 건설이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저희에겐 생존이 중대사이다. 큰 다리는 제쳐두고라도 작은 인도교라도 놓아주었으면 한다. 아까운 예산 헛되이 낭비하지 말고 이런 곳에 써야 한다.
여수고흥간 연륙교 확장 건설해야
만든지 얼마 되었는데 벌써 교통란을 우려하다니… 누구의 잘못일까?
인천대교
말 많던 제2연육교 이름이 인천대교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청계천 새 다리들 유감
내 눈에는 너무 깊어 여울의 맛이 없고 남북으로 단절된 계곡에 놓인 무수한 다리, 그중에도 특히 보행 전용 다리들은 한결같이 아름답지 못했다. 못생긴 것이 아니라 너무 멋지게 보이려 애쓰다가 한두 개를 제하고는, 구조적 조형의 당위성이 결여된, 무대 위에 세운 가짜 다리의 모습이었다. [청계천 새 다리들 '유감']
백야대교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전남 여수의 백야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착공 5년만에 완공됐다.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백야대교는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리를 연결하며길이 325미터, 너비 12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백야대교가 완공됨으로써, 해산물 생산이 풍부한 백야도 주민들의 교통이 편리해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야대교가 주전자 모양의 닐센아치교로 멋을 낸데다, 백야도 백호산에서 내려다 볼 때 나타나는 [...]
인천 제2연육교 이름 공모
인천 제2연육교에 대한 이름을 공모합니다. ‘황해대교’로 짓자는 주장도 있지만 더 아름다운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1등이 300백만원이군요.
황해대교와 인천의 미래
제2연육교를 황해대교라 이름짓자는 주장 인천이 국제도시를 지향하고 동북아 물류거점도시로 성장하면서 육해공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황해권의 대표적인 다리라는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황해대교라는 이름이 적격일 것이다. 우리고장 인천의 시민단체와 유지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지금이라도 중앙정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황해대교 명명식을 간소하게 그러나 뜻있게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황해대교와 함께 황해권의 중심도시요 동북아 물류허브로 부상하는 인천의 미래를 상상하는 [...]
창선-삼천포대교 야경
사천시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을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는 2003년 4월 개통되었는데, 모두 4개의 다리(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사천쪽 3개 다리는 2003년 10월 31일 조명공사가 끝나 불을 밝혔으며, 나머지 창선대교가 지난 19일 불을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창선대교 조명공사에 총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섬다리 ‘창선-삼천포대교’는 4개 교량 3.4㎞ 전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한려수도 밤바다를 빛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
한강교량의 야간 조명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