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5W Bridge 붕괴 원인

I-35W Bridge의 붕괴 원인을 한창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NTSB)에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설계오류로 인해 부재와 부재를 연결해 주는 거세트 플레이트(gusset plate) 중 8개 절점(nodes) 16개의 두께가 필요량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외신을 보면 추측했던 원인들인 강재부식이나 유지관리 소홀 등이 아닌 ‘설계오류’라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배경이 깔려 있지 않나 의아해하는 일부 분석들도 나오고 있다. 이번 결과를 발표했던 Mark Rosenker NTSB 의장이 1972년 닉슨 대통령 선거때부터 2003년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현직을 임명 받기까지 당에 헌신했던 골수 공화당원이라는 점이 사태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즉, 사건 발생 후 민주당으로부터 교량 유지관리와 검사에 그동안 부적절하게 투자와 관리를 해왔다고 비난 받아왔던 현 미네소타 주지사인 같은 공화당의 Tim Pawlenty의 짐을 덜어 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이야기인데 올 가을쯤 나올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This entry was posted in 교량 일반 and tagged , . Bookmark the permalink. Post a comment or leave a trackback: Trackback URL.

Post a Comment

Your email is never published nor shared.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