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주)브이테크,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과 함께 복합재료 지진격리받침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폴리에스터 복합재를 이용한 마찰 진자형 지진격리받침’은 국내 최초로 복합재료를 이용해 만든 면진방식의 지진격리받침이다. 지진격리받침은 교량과 초고층 건물의 지진격리에 적용하는 기술로 지진 발생시 구조물의 주기증가와 마찰감쇠작용으로 지진 하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교량과 초고층건물 시공에 필요한 건축재료다.
무게는 기존 제품의 1/7 수준이어서 유지보수에도 유리하고, 가격은 60% 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폴리에스터 복합재를 이용, 부식이 없고 소금물에도 강해 강 하구의 교량이나 연육교 시공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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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방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