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 /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탄성계수비는 철근과 콘크리트 탄성계수의 비입니다. 즉 n=Es/Ec 이고, 허용응력설계법에서는 철근에 탄성계수비를 곱한 환산면적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 값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지껏 Es/Ec값이 정수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수로 한다는 것은 그냥 하나의 약속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특별한 의미를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량과 관련된 용어를 영어로 찾다가 이 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곳이 없을까요?
연육교/연도교를 찾으려고 위키피디아에서 bridge 부분을 다 읽어봤는데 type만 정리되어있고 찾을 수가 없네요.
교장과 연장은 영어로는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는지,
교고와 높이는 또 어떻게 다르게 써야하는건지..
혹시 참고할만한 곳을 아신다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ㅠ
교량용어 / 연육교 혹은 연도교라는 영어단어가 달리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냥 둘다 bridge일 겁니다. 연육교는 말그대로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고 연도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입니다. 이를 영어로 풀어 쓰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교장이나 연장은 둘 다 교량의 전체길이를 말하며 영어로 달리 표현하지 않고 그냥 total length of a bridge라 하면 됩니다. 교량의 길이를 표현할 때 지간이나 경간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span을 말하며 교각과 교각 혹은 받침과 받침간의 거리를 말합니다. 교고는 상부구조 하면부터 지면(혹은 수면)까지의 거리 즉 교량의 높이(height of bridge from ground)입니다. 달리 표현하는 영어단어는 없습니다. 교량용어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신 다음 영어단어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교량용어를 영어로 번역할 일이 있어서
일단 용어에 대한 우리말 풀이는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말 뜻에 대한 이해와는 별도로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는 게 맞으니까,
영어로 교량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용어 해설등을
참고할 수 있는 곳을 여쭤본거예요.
링크 걸어주신 토목용어사전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이 근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디자인 올림픽에서 시민들의 제안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맡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교량과 교량의 중간을 이어서 한강의 중앙을 걸어보는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제안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공학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어느 다리와 어느 다리를 잇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메일로 알려주셔도 좋고 댓글로 달아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27 Comments
죄송합니다. 좀 여쭤보고 싶어서요. 세계에서 가장 길었던 아치교가 중국의 조주교였다가 1321년에서 1339년에 걸쳐 프랑스에서 건설된 다리라는데 이 프랑스 아치교의 이름이 무엇인지 혹 아시는지요? 아시거든 메일로 좀 알려주세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이탈리아의 Trezzo Bridge가 그 시대에서는 최장의 arch bridge였었는데 질문하셨던 프랑스의 교량은 정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정다감 개인홈페이지를 보고 들렀습니다.
죄송하지만 혹시 뒷부벽식 교대자료를 가지고
계신가 해서요. 거의 않쓰는 형식이라 그런지
찾을수가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글을 남깁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오철우님 / 책에서만 보았지 저도 그런 형식의 교대를 실제로 설계/시공해 본 적이 없어 관련자료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이전 주소로 접속이 안돼서 블로그 폐쇄하신줄 알았어요
bridge world 멋집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포스트 부탁드립니다…
사실 도메인명은 내 아이디어가 아니고 류과장 머리에서 나온거지.
안녕하세요^^;
인터넷에 자료들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철근콘크리트의 설계법 비교에서
허용응력도 설계법 설계가정에
탄성계수비는 정수이다 라고 적혀있는데요
탄성계수가 정수인 의미를 잘몰라서 여쭤보려고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궁금한건 알아야하거든요!ㅎㅎ;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공학도 / 제가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탄성계수비는 철근과 콘크리트 탄성계수의 비입니다. 즉 n=Es/Ec 이고, 허용응력설계법에서는 철근에 탄성계수비를 곱한 환산면적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 값이 필요합니다. 저는 여지껏 Es/Ec값이 정수로 딱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수로 한다는 것은 그냥 하나의 약속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특별한 의미를 생각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부장님..잘 지내시나요?
궁금하기도하고..뵙고싶기도 하고^^
전 잘지냅니다..건강하시고요..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인듯해요..
스트레스를 안받을수는 없고..푸는법을 배워야할듯하네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evergreensol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쏘주 한 잔 하자.
와우~~ 항상 다리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교량설계나 그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 같습니다. ^^ 저도 토목공학과 재학중인 학생이라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무슨일을 하시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메일로 답해 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량과 관련된 용어를 영어로 찾다가 이 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곳이 없을까요?
연육교/연도교를 찾으려고 위키피디아에서 bridge 부분을 다 읽어봤는데 type만 정리되어있고 찾을 수가 없네요.
교장과 연장은 영어로는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는지,
교고와 높이는 또 어떻게 다르게 써야하는건지..
혹시 참고할만한 곳을 아신다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ㅠ
교량용어 / 연육교 혹은 연도교라는 영어단어가 달리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냥 둘다 bridge일 겁니다. 연육교는 말그대로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교량이고 연도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입니다. 이를 영어로 풀어 쓰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교장이나 연장은 둘 다 교량의 전체길이를 말하며 영어로 달리 표현하지 않고 그냥 total length of a bridge라 하면 됩니다. 교량의 길이를 표현할 때 지간이나 경간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span을 말하며 교각과 교각 혹은 받침과 받침간의 거리를 말합니다. 교고는 상부구조 하면부터 지면(혹은 수면)까지의 거리 즉 교량의 높이(height of bridge from ground)입니다. 달리 표현하는 영어단어는 없습니다. 교량용어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신 다음 영어단어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목용어사전을 참조하시고 여기에 없는 영어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목용어사전 : http://www.ceric.net/technology/ksce_civil_dic.asp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교량용어를 영어로 번역할 일이 있어서
일단 용어에 대한 우리말 풀이는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말 뜻에 대한 이해와는 별도로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는 게 맞으니까,
영어로 교량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용어 해설등을
참고할 수 있는 곳을 여쭤본거예요.
링크 걸어주신 토목용어사전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이 근희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디자인 올림픽에서 시민들의 제안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맡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교량과 교량의 중간을 이어서 한강의 중앙을 걸어보는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제안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공학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어느 다리와 어느 다리를 잇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메일로 알려주셔도 좋고 댓글로 달아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동선이 확보되어야 하니까 보도가 있는 교량 중에 가급적 인접한 교량 두 개를 연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새로 놓을 교량의 하중이 기존 교량에 전달 안되게끔 독립된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전자정보학부 1학년 박노환이라고 합니다.
제가 과제물로 누드빼빼로 20통으로 다리만들기를 해야 하는데요
빼빼로가 강도가 약하고, 고무줄로만 연결하도록 되어있어서
다리 구성이 쉽지가 않네요
약한 재료로도 강하게 버틸수 있는 다리 구조는
없나요?
가장 난감한 질문입니다. 이론상은 축력만 받게하는 truss(트러스)구조말고는 맞는 형식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빼빼로와 고무줄로 이를 어떻게 실현할 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혹시 모르니 ‘빼빼로 교량’ 등으로 검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가꿔오신 글 즐겁게 감사히 배우고 읽고 갑니다.
덕분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고 색다른 느낌을 채우고 갑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시길 소망하면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우연히 들렀다가 많은 동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간간히 적으신 날카로운 지적에 대해.
빠른 시간내에 한번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용건은 그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화번호나 답장 기다립니다. 박완수(010 5297 3336)
빼빼로를 뭉쳐서 고무줄로 묶으세요…
뭉치면 산다^^.. 가장 단순한 원리…
저희 조직 두목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http://bridgeworld.net/wordpress/archives/docs/bridge3.pdf의 출처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출처를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bridgeworld.net/bridge-history-in-korea/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