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크로스(Michael Cross)라는 사람은 ‘교량’이라는 주제로 이런 설치예술작품을 만들었다. 개천에 놓인 돌다리를 연상케하지만 이 작품속에서의 교량은 물속에 잠겨 있다가 발을 내딛어 일정한 힘을 가하면 다음 디딤돌(동영상을 보아서는 강재로 만든 것 같다)이 올라오는데 중간쯤에 오면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교량에 대해
평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테고, 또 단순히 재밌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나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For some people this experience of being cut off and surrounded by water will be peaceful, for others terrifying. For some walking across the water will be pure childish joy, whilst others will be too scared to try) [마이클 크로스 물 위를 걷다(원본 : Bridge - A site-specific design installation for Dilston Grove)]
60cm 밖에 안되는 깊이의 물이지만 작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안전상(?) 작가의 안내를 받아 다리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Michael Cross’s Bridge
예술가들의 상상력은 ‘교량’이라는 사물을 어떻게 표현해낼까?
마이클 크로스(Michael Cross)라는 사람은 ‘교량’이라는 주제로 이런 설치예술작품을 만들었다. 개천에 놓인 돌다리를 연상케하지만 이 작품속에서의 교량은 물속에 잠겨 있다가 발을 내딛어 일정한 힘을 가하면 다음 디딤돌(동영상을 보아서는 강재로 만든 것 같다)이 올라오는데 중간쯤에 오면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교량에 대해
60cm 밖에 안되는 깊이의 물이지만 작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안전상(?) 작가의 안내를 받아 다리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