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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교량 일반

실패로부터 배운다

미국 듀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이며 저명한 공학 칼럼리스트인 Henry Petroski 교수가 금번 I-35 Bridge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LA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에서, In bridge design, as in all structural engineering, success can breed hubris and catastrophe, while failure nurtures humility and caution.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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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교량

아름다운 우리말인 ‘다리’를 적극 사용하자는 글을 소개한다. 다리의 한자어인 교량(橋梁)에는 이런 다양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겨우 ‘교량 역할’이라는 말이 ‘다리가 되어 주게’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교량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다리를 좀 광범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강에 걸쳐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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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

‘비둘기의 배설물이 I-35W Bridge 붕괴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가디언지는 이를 ‘guano theory‘라 표현했는데,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와 소금 성분이 빗물과 반응하여 강재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배설물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인 dung은 일반적인 동물의 배설물을 의미하고, 스페인어인 guano는 조류(흔히 바닷새)의 배설물이 시간이 지나 응고 퇴적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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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문명을 이어주는 장대교량

특허청에서도 이런 보도자료를 내는구나. 이제 교량은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나아가 문명과 문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문명과 문명을 이어주는 장대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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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

가끔씩 직원들이 “어디서 그런 교량에 관한 정보를 얻어요?”하고 묻곤하는데 내가 이용하는 방법은 별다른 것이 없고 교량관련 기사들을 전송해 주는 google alerts 과 social bookmark 도구인 delicious 그리고 technorati 등을 이용해서 틈틈히 교량 관련 소식을 접하기 때문이다. Delicious 나 technorati는 반복된 글들이 자주 올라 오는 편이라 새로운 글을 접하기 어렵고, 그나마 많은 정보는 google alerts를 통해서 얻는다. Google alerts를 이용해 ‘bridge, 교량, 다리’등의 키워드가 신문기사에 뜨면 이를 시시각각 메일로 받아 보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교량관련 뉴스들을 빼먹지 않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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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학(Forensic Engineering)

CSI(Crime Scene Investigation)라는 외화를 즐겨 보고 있다.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으로 미궁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범죄수사물’로 그동안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분야 중 하나였던 법의 과학(수사과학 혹은 법과학, forensic science)을 생감있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CSI가 국내에 소개되기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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