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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교량 일반

교량붕괴 30년 주기설

Paul Sibly와 Alastair Walker는 1977년 Proceedings of the Institute of Civil Engineers에 기고한 글에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유명한 교량붕괴 사고들을 연구조사한 결과 약 30년 주기를 갖는다’는 이른바 ‘교량붕괴 30년 주기설’을 밝혔다. Dee Bridge (1847년) Tay Bridge (1879년) Quebec Bridge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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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일병 구하기

이 곰의 운명은? 30여 미터 높이의 아치 크라운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생사의 기로에 섰던 곰은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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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부터 배운다

미국 듀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이며 저명한 공학 칼럼리스트인 Henry Petroski 교수가 금번 I-35 Bridge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LA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에서, In bridge design, as in all structural engineering, success can breed hubris and catastrophe, while failure nurtures humility and caution.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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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교량

아름다운 우리말인 ‘다리’를 적극 사용하자는 글을 소개한다. 다리의 한자어인 교량(橋梁)에는 이런 다양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겨우 ‘교량 역할’이라는 말이 ‘다리가 되어 주게’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교량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다리를 좀 광범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강에 걸쳐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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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

‘비둘기의 배설물이 I-35W Bridge 붕괴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가디언지는 이를 ‘guano theory‘라 표현했는데,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와 소금 성분이 빗물과 반응하여 강재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배설물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인 dung은 일반적인 동물의 배설물을 의미하고, 스페인어인 guano는 조류(흔히 바닷새)의 배설물이 시간이 지나 응고 퇴적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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