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을 건너는 보잘 것 없는 소교량이라도 기준에 따라 교명주를 교량 입출구 4개소에 만들고, 거기에 교명판은 차량 진행 방향의 우측 교명주 전면에, 설명판은 차량 진행방향의 좌측 교명주 전면에 부착을 한다. 비단,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관련 시설들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특히, 교명주는 지역 특색이나 차별화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지는데 아래 일본 Shima Pearl Bridge는 조개와…
Leave a Comment[카테고리:] 교량 일반
지자체간에 교량명에 자기네 ‘동네이름‘ 넣을려고 어린애들처럼 싸운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다. 교량이나 지하철 등 공공시설물에 지역이름이 들어가면 그 브랜드 효과를 정량적으로 따져 볼 수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 뭐 별 게 있을까?
Leave a Comment한강엔 몇 개의 교량이 있을까? 23년 기준으로 31개라고 하는데 그 사이에 완공된 교량들이 또 있을테니 현재는 32개 or 33개 일 것 같다. 그럼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아마존강에는? 놀랍게도 아마존강 본류에 있는 교량 갯수는 “0”이다.
Leave a Comment당선작은 실현 불가능한 허위작이므로 당선을 취소해야 한다는 토목구조기술사회(KPSEA)의 강경한 이슈 제기가 있었고 시간이 많이 지났다. 공모 지침서에 따라 실격(disqualified) 사유에 해당 된다면, 당시 서울시의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을텐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는 것을 보니 국제 공모 당선작을 취소시킬 만 한 합당한 규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부에 대해서는 공모 지침서가 공개되어 있어 일반인도 확인 가능함) 이런 일이 왜 발생했을까? 교량공모전 자체가 지나치게…
Leave a Comment사장교나 현수교의 케이블에 눈이 쌓이는 경우가 있다. 뭐 큰 문제가 되겠냐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실제로 쌓인 눈이 떨어져서 지나가는 차에 피해를 준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카나다 Port Mann Bridge 가 2012년에 이런 사고로 인해 송사에 휘말렸었고, 지금도 눈이 많이 오면 제설작업이 끝날때까지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하곤 한다. 케이블에 쌓인 눈은 어떻게 치울까? Mechanical 혹은 thermal system들이 연구 적용되고 있지만,…
Leave a Comment블로그를 다시 재개하면서 새해맞이 ASCE 달력이나 올려볼까 했더니만 24년부터 더 이상 발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가 좀 거시기한데 The main reasons behind this decision were sustainability issues, the high amount of staff resources needed to produce the calendar, and its diminishing financial returns. [Discontinuation of the annual ASCE Bridges Calendar]
Leave a Comment40명 정도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교량에 먼저 건너려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몰려 들어서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히도 사망자나 큰 부상자가 없었다지만 이런 사고를 통해 먼저 앞서 갈려고 하는 개인의 욕심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볼 만 하다. Hundreds of tourists crossed bridge to see Lushan Mountain in Jiujiang city. But dozens of tourists plummet into lake after…
Comments closedPocket에 담아 두었던 교량 관련 글 창고 대방출 🙂 시간 날 때 posting할려고 그동안 모아 두었던 글 들을 결국 이렇게 정리한다.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
Leave a Comment예전에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동영상은 2013 깐느광고제 Titanium and Integrated 수상작이다. 수상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여기
Leave a Comment간만에 교량관련 사진과 글들을 정리하다 발견했다. 출처는 알 수 없지만 이 한 겨울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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