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을 보면 아치위에 뭔가가 있는데… 바로 용감무쌍대담한 한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중이다. 🙂 이 교량은 Estonia의 Tartu라는 곳에 있는 Arched Bridge이다. 오랜 전통의 대학 도시로 학생들이 졸업전에 이 아치 위에 한 번씩은 올라간다는데… 이 젊은이들은 이 전통의식을 이런식으로 멋지게(?) 치루는가 보다. ps) 아직도 못믿겠다는 분은 이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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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곰의 운명은? 30여 미터 높이의 아치 크라운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생사의 기로에 섰던 곰은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었다. 🙂
Leave a Comment베트남 메콩 델타지역 칸터교 붕괴사고 Vietnam bridge collapse kills 52 people
Leave a Comment미국 듀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이며 저명한 공학 칼럼리스트인 Henry Petroski 교수가 금번 I-35 Bridge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LA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에서, In bridge design, as in all structural engineering, success can breed hubris and catastrophe, while failure nurtures humility and caution. [Learning from bridge failure]
Leave a Comment아름다운 우리말인 ‘다리’를 적극 사용하자는 글을 소개한다. 다리의 한자어인 교량(橋梁)에는 이런 다양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겨우 ‘교량 역할’이라는 말이 ‘다리가 되어 주게’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교량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다리를 좀 광범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강에 걸쳐 놓은 무수한 다리 이름이 모두 ‘무슨 대교’로 되어 있다. 왜 ‘무슨 다리’라고 하지 못할까? ‘한강 다리’를 ‘한강 대교’로 바꿔 부르면 우리…
Leave a Comment아름다운 교량들 – 1 아름다운 교량들 – 2
Leave a Comment‘비둘기의 배설물이 I-35W Bridge 붕괴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가디언지는 이를 ‘guano theory‘라 표현했는데, 배설물에 포함되어 있는 암모니아와 소금 성분이 빗물과 반응하여 강재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배설물을 표현하는 영어 단어인 dung은 일반적인 동물의 배설물을 의미하고, 스페인어인 guano는 조류(흔히 바닷새)의 배설물이 시간이 지나 응고 퇴적된 것을 말한다. 검색을 해보니 guano에 얽힌 재미있는 정보들이 있다. 그…
Leave a Comment특허청에서도 이런 보도자료를 내는구나. 이제 교량은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나아가 문명과 문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문명과 문명을 이어주는 장대교량]
Leave a CommentA Korean Bridge Must Span Years of Bias and Sadness(한국의 이 다리는 편견과 슬픔의 세월을 이어줘야만 한다) 라는 제하로 뉴욕 타임지에 소록대교 관련 기사가 실렸고 국내 언론에서 이를 소개하였는데, 교량의 역할이 단순한 ‘link place to place’ 뿐만 아니라 ‘link heart to heart’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기사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나서서 알려야 할 일을 외국…
Leave a Comment“When you understand civil engineering, you see the world differently.”
‘토목공학을 이해할 때,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위의 멋진 문구는 영국토목학회(ICE, Institution of Civil Engineers) 홈페이지 학회 소개란 첫 줄에 나와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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