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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truss

Massive Engineering Mistakes –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Pedestrian Bridge

Season2-Episode3에는 시공중이던 교량의 붕괴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FIU(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Pedestrian Bridge 붕괴사고를 다룬다. 최근에 발생한 사고라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 자료도 Youtube에 올라와 있어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NTSB 보드 미팅에서 발표된 사고 개요 3시간여 가량의 NTSB 보드 미팅 전체본 전단력을 과소평가하고 전단마찰저항을 과대평가한 교량 엔지니어 잘못이 제일 크다. 설계오류는 그렇다치고 균열폭이 기준에 비해 40배, 균열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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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Painting the Forth Bridge

영국에는 ‘ (be) like painting the Forth Bridge’라는 관용구가 있다. 사전상에 나와 있는 의미는 if repairing or improving something is like painting the Forth Bridge, it takes such a long time that by the time you have finished doing it, you have to start again 즉, 그리스 신화의 시시포스(Sisyphus)가 받았던 형벌과 같이, 일을 마치자마자 다시 그 일을 시작해야하는 한없이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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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icity

Wired에 실린 “The Future of Bridges: Self-Replicating and Weird-Looking“라는 기사에 인용된 Stephen Wolfram이라는 사람의 글을 찾아보았다. But what is the very best bridge structure, say from the point of view of robustness? There’s a huge universe of possibilities. But so far, only a tiny corner has been explored–and that mostly in the 1800s. It’s very much the same a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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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icular Truss

미국에서 발행하는 건축 및 환경을 주제로 다루는 Metropolis라는 잡지에서 두 명의 구조 엔지니어(Craig Schwitter 와 Leslie E. Robertson)에게 ‘인간이 만든 건축물 중 가장 뛰어난 작품 Top 10(Powers of 10)‘의 선정을 의뢰했는데 그 중 3개가 교량이다.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었던 Robert Maillart의 Salginatobel Bridge, Golden Gate Bridge 그리고 오늘 소개할려는 교량형식의 Royal Albert Bridg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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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de Beauvoir Bridge

샤르트르와의 계약결혼으로 유명한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이며 선구적인 페미니스트였던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의 이름을 딴 교량이 지난 7월 13일 개통되었다.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37번째 교량이며 François Mitterrand 국립도서관과 Bercy 공원을 연결한다. 디자인은 건축가인 Dietmar Feichtinger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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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구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1980년 성산대교 건설 당시에 정부 고위층이 지시해 일부러 만들었다”고 했다. “배 타고 한강으로 진격하는 적에게 대포나 총을 쏘기 위한 것”이라는 증언이다. [성산대교 난간의 저 구멍은 뭐지?] 대포구멍이라고? 🙂 학창시절 교수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그 당시 성산대교는 김포공항에 내려 청와대로 갈 때 외국 인사들이 처음 마주치는 다리라 근사하게 보여야 할 필요가 있어 정부 고위 관리자가 교량을 예쁘게 꾸며보라고 건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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