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태그:] failure

I-35W Bridge 붕괴 원인

I-35W Bridge의 붕괴 원인을 한창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NTSB)에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설계오류로 인해 부재와 부재를 연결해 주는 거세트 플레이트(gusset plate) 중 8개 절점(nodes) 16개의 두께가 필요량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외신을 보면 추측했던 원인들인…

Leave a Comment

실패로부터 배운다

미국 듀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이며 저명한 공학 칼럼리스트인 Henry Petroski 교수가 금번 I-35 Bridge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LA타임즈에 기고한 글 중에서, In bridge design, as in all structural engineering, success can breed hubris and catastrophe, while failure nurtures humility and caution. [Learning…

Leave a Comment

법공학(Forensic Engineering)

CSI

CSI(Crime Scene Investigation)라는 외화를 즐겨 보고 있다.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으로 미궁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범죄수사물’로 그동안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분야 중 하나였던 법의 과학(수사과학 혹은 법과학, forensic science)을 생감있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CSI가 국내에 소개되기 이전에는 ‘법의 과학’이라는 개념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시행하는 ‘법의 병리학(forensic pathology)’과 이에 종사하는 법의학자 등 특정분야를 칭하는 학문으로 잘못 인식이 되었지만 ‘법의 과학’은 법의 혈청학, 법의 독극물학, 법의 미생물학, 법의 유전학, 법의 곤충학, 법의 동물학, 법의 인류학, 법의 전산 정보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분류할수 있는 폭넓은 학문이다. (CSI 길 그리섬 반장이 법의 곤충학(forensic entomology)에 관한 전문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