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인 ‘다리’를 적극 사용하자는 글을 소개한다. 다리의 한자어인 교량(橋梁)에는 이런 다양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지 않다. 겨우 ‘교량 역할’이라는 말이 ‘다리가 되어 주게’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교량보다 훨씬 더 생산적인 다리를 좀 광범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강에 걸쳐 놓은 무수한 다리 이름이 모두 ‘무슨 대교’로 되어 있다. 왜 ‘무슨 다리’라고 하지 못할까? ‘한강 다리’를 ‘한강 대교’로 바꿔 부르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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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orean Bridge Must Span Years of Bias and Sadness(한국의 이 다리는 편견과 슬픔의 세월을 이어줘야만 한다) 라는 제하로 뉴욕 타임지에 소록대교 관련 기사가 실렸고 국내 언론에서 이를 소개하였는데, 교량의 역할이 단순한 ‘link place to place’ 뿐만 아니라 ‘link heart to heart’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기사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나서서 알려야 할 일을 외국…
Leave a Comment일본 고베나 오사까 정도의 다리 박물관은 아닐지라도…
Leave a Comment한계레신문에서 ‘한강, 평화·생태의 젖줄로‘라는 제하의 기획기사가 연재 중인데 한강 다리 관련하여 몇 개의 기사가 눈에 띤다. 한강다리 편히 걸을 수 있게 ‘사람길’ 넓히자 한강다리 ‘보행 접근성’ 순위 광진교 ‘1등’…새행주대교 ‘꼴찌’ ‘한강~다리~육지’ 연계도 부족하다
Leave a CommentBridge Research: Leading the Way to the Future The value of bridge research cannot be measured by any single yardstick. It can be concluded that placing a value on research is more of an art than a science. Yet, history clearly demonstrates that th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innovative bridge technology has been a key to the economic developmen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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