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상상력은 ‘교량’이라는 사물을 어떻게 표현해낼까? 마이클 크로스(Michael Cross)라는 사람은 ‘교량’이라는 주제로 이런 설치예술작품을 만들었다. 개천에 놓인 돌다리를 연상케하지만 이 작품속에서의 교량은 물속에 잠겨 있다가 발을 내딛어 일정한 힘을 가하면 다음 디딤돌(동영상을 보아서는 강재로 만든 것 같다)이 올라오는데 중간쯤에 오면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교량에 대해 평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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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아를의 도개교를 대상으로 여러 점의 그림을 남겼는데… 반 고흐의 작품 소재를 쫓아 현재의 모습과 대비를 한 기행문 중에서 재현된 아를의 도개교를 보았다.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가 도개교를 찾았다. 사라져 버린 것을 관광객을 위해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옆의 창고 건물은 허물어져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폭이 좁은 운하처럼 보였다. 다리 아래 빨래하는 여자들은 없었지만 길가 무궁화 꽃들이 반가웠다.
Leave a Comment뽀샵이 아닌 예술 작품이다.
Leave a Comment‘교량’과 ‘비’를 테마로 도시풍경을 화폭에 담은 보기 힘든 전시회가 부산 아트인오리에서 열리고 있다. 기간은 3월 25일(토) – 4월 16일(일)까지. 배지민의 이번 작업은 거대도시구조의 ‘다리’와 ‘비’로 큰 축을 이루는데 권력적 거대 구조물과 그것을 중화시키는 감성적 코드의 만남인 것이다.
Leave a CommentThe Leonardo Bridge Project The bridge unites the past with the present, and expresses the greatest and the most beautiful aspect of Renaissance art and science. That is a meeting between heaven and earth, between the spiritual and the material rea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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