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의 변윤주 부사장께서 토목학회지에 ‘토목분야의 미관디자인은 누가 주도해야 하는가?(Who Should Lead the Aesthetic Design in Civil Engineering Field?)‘라는 글을 쓰신 적이 있는데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이고 그 중 공감하는 몇 부분을 옮긴다.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특히 교량구조는 상징성을 띤 단순한 조형물이기에 앞서 막대한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누가 뭐래도 경제적이어야 하고, 기능이 우수하며, 향후에 투입될 유지관리 또한…
Leave a CommentBridgeworld.net Posts
이용객없는 42억짜리 수원시 호화판 경관육교 프랑스어 grands travaux inutiles는 ‘쓸모없는 대공사‘란 의미로 만들어 놓고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시설물을 말하는데 지어 놓고 파리만 날리고 있는 OO국제공항 등을 그 예로 떠올릴 수 있다. 기사에서 언급한 교량이 이런 시설물이란 의미는 아니고 기사 내용과 부합되는 단어를 찾다 이런 거창한 제목을 달게 된 것 뿐이니 혹시 본 교량 건설에 참여하셨던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되더라도…
Leave a CommentAqua Art Bridge를 디자인한 D.P.J. & Partners의 새로운 교량 네이처 테크 브리지(Nature Tech Bridge) (photo courtesy of D.P.J. & Partners) 교량을 설계한 D.P.J. & Partners의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씨는 동양의 풍수설을 건축설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Nature Tech Bridge는 설득력이 좀 약한 것 같고 그나마 Aqua Art Bridge의 경우는 불의 기운이 강한 우면산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물을 사용했다고 하니 앞뒤가 맞다. 외국인이 동양사상을…
Leave a Comment(photo courtesy of wikipedia) Happy Pontist에 소개된 2011 Footbridge Awards를 정리한다. 2002년 파리, 2005년 베니스 및 2008년 포르토에서 개최된 행사는 올해 7월6일 폴란드 Wroclaw에서 제4회 대회를 열어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수상은 크게 미(aesthetics)와 기술(technical) 두 부문으로 나누고 각각 최대경간장에 따라 Short span (30m미만), Medium span (30m ~ 75m), Long span (75m초과) 3개의 부문으로 다시 나눈다. 교량의 면모를 아래에서…
Leave a Comment지난 5월17일 방문한 목포대교 사진 연장 900m이며 3경간 (200m+500m+200m)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
Leave a Comment바람에 요동치는 러시아 Volgograd시의 Volga 강에 있는 교량이라고 관련된 동영상들에 소개되어 있는데 BBC에선 급류로 인해 교각 중 하나가 제대로 상부구조를 지지하지 못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한다.
1 CommentASCE Civil Engineering 매거진 2월호에 Sanhao Bridge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저명한 T.Y.Lin사에서 설계한 교량인데 우리나라의 교량박물관이라 칭할 만한 인천대교 접속교에 건설되어 있는 사장교와 유사한 모양이다. 유사하기 보다는 외관은 거의 같다. 🙂 외관상만의 주요 구조 차이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케이블의 배치 방법이 Sanhao교는 정착부에서 정착부, 인천대교 접속교는 주탑의 상단부에 배치하여 힘의 흐름이 단순한 Sanhao교보다 복잡해 보이는데 이로 인해 많은 수고(계산, 시공…
2 CommentsSolar Park South Competition에 출품된 작품들 중 몇 개. 현실성은 떨어지나 창의성면에서 한 번 볼만 하다.
Leave a Comment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가 기세다. 눈이라도 한 번 오면 큰길을 제외한 이면도로들은 빙판길로 변하기 일쑤다. 빙판이 되는 도로를 막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제설제가 사용되는데 대략 한 해 10만톤 이상이 도로에 뿌려지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의 피해도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특히, 교량은 지열을 받지 못하는 관계로 눈이 쉽게 녹지 않아 빙판길이 될 위험이 더욱 크므로 눈이 쌓이지 않게 빠른…
Leave a Comment경북 울진에 응봉산이 있는데 이 산에 있는 교량들은 특색있게도 세계 각국의 유명한 교량을 축소 카피한 형식들이다. 전세계 수많고 많은 교량들 중에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컨셉을 잡고 해당 자료를 찾아(서울가서 김서방 찾기) 구체화 시킨 것에 대해 그 노고를 높이 사지 않을 수 없다. 교량 모양이 조잡하긴 하지만 이런 멋진 계획을 구상한 것에 대해 토목인으로서 감사를 표하고 싶다.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