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Gauvreau교수의 “The Three Myths of Bridge Aesthetics(교량미에 대해 잘못 알려진 3가지 통념)”에서 지적한 “The Customer Is Always Right (art is not created by artists, but by the public)”의 사례로 나온 미국 California Folsom시 Natoma 호수에 있는 American River Bridge. 주민들이 아치를 원해 구조적으로 필요도 없는 아치 부재를 붙여 놓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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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인 AMGEN사는 워싱톤주 시애틀에 연구개발 단지를 설립하면서 Elliott Avenue 와 Burlington Northern Railroad를 가로질러 자사와 Elliott Bay Park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구상하였다. 설계사인 Johnson Architecture와 KPFF Consulting은 ‘생명공학과 의약’이라는 AMGEN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교량 형식을 ‘유전자의 이중나선 모양을 구체화’ 시킨다는 컨셉으로 독특한 모양의 아치교인 Helix Pedestrian Bridge를 만든다. Concepts for the pedestrian bridge were developed in a series…
1 Comment울산매일신문이라는 지방 일간지에 연재되고 있는 ‘수필가 배혜숙의 옛 다리 이야기’라는 칼럼. 물과 바람이 만든 다리 태안사 능파교 실개천의 무지개 영산 만년교 함평 고막천 석교 남원 오작교 진천 농다리 달성 척진교 (update 2006.02.08) 주남 새다리 (update 2006.05.03) 청계천 광통교 (update 2006.05.03) 옥천 청석교 (update 2006.06.08) 선암사 승선교 (update 2006.06.08) 송광사 청량각 (update 2006.11.18) 흥국사 홍교 (update 2006.11.18) 벌교 홍교 (update 2006.11.18)…
Leave a CommentWP 2.0으로 업그레이드함. 구글 애드센스가 왜 안 보일까?이런 바보야, 파폭에서는 adblock때문에 안보이지. 1.5가 더 심플해 보인다. 괜히 했나부다. 🙁
Leave a Comment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Richard Rodgers Partnership 컨소시엄의 Neptune’s Way 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가칭 Grasgow Bridge다. 영국 Broomielaw와 Tradeston 지역을 연결하는 이 교량은 최종 심의에 오른(shortlists) Final Six 중에서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Leave a Comment인천시가 큰 돈을 들여 도심 교량들에 대한 미관개선 작업 중 하나로 야간 경관계획을 할려나 본데… 내년에 시범으로 실시할 능해고가교와 남동고가교의 위치 여건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만약 도심 속 한복판 교량이라면 전구를 달았다고 예뻐질까? 오히려 더 산만하고 정신없어 보일 것 같은데. 예전 청계천 교량들에 알록달록 불을 밝혔다고 상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도심속 교량은 깔끔, 심플한 것이 낫다.
Leave a Comment다뉴브강을 가로지르는 올해 완공된 Apollo Bridge. 주경간을 강연안에서 제작하여 floating 공법으로 시공하였다. 시공 전 과정이 사진자료로 잘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아치리브는 흰색이 제일 이쁜 것 같다. 🙂
Leave a Comment브리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는 주셀리노 쿠비체크 (Juscelino Kubitscheck) 대통령이 1960년 기존의 수도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천도를 감행함으로써 새로운 브라질의 수도가 된다. 브라질의 위대한 건축가인 Lúcio Costa와 Oscar Niemeyer의 설계로 만들어진 브라질리아는 공중에서 볼 때,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비행기 혹은 새 모양을 나타낸다. 비행기의 몸체에 해당하는 곳에는, 정 중앙을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의 중심도로가 있고, 이 도로를 기준으로 비행기 날개에 해당하는 양쪽에 일반거주지역이 들어서 있으며,…
Leave a CommentSantiago Calatrava의 작품 중에서 그 독특한 모양으로 유명세를 탄 교량이다. 나도 이 교량을 처음 보았을 때 back-stay cables을 없애고 경사 주탑의 자중으로 힘의 균형을 맞춘 그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 교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많다. 요즘 틈틈히 보고 있는 SOM Foundation에 실린 학생들의 리포트를 보면 이 교량에 대해 Michel Virlogeux는 for fantasy and provocation, ignoring the flow of…
Leave a Comment교량에 관한 기사는 아니지만 재미있어 옮긴다. 제주도에서 남북 장관급회담이 열리고 있는데 어제 점심을 ‘CJ나인브릿지‘CC에서 한 모양이다. 이 때 양측 장관들의 오고 간 대화를 보면, 힘겹게 골프장에 도착한 권호웅 북측 단장은 영어로 된 골프장 명칭이 내심 못마땅한 듯 “CJ가 영어약자 같은데 뭐냐. 왜 영어로 이름을 지었냐”고 대뜸 물었다. 이에 정동영 남측 수석대표는 “외국인들을 상대하려는 것”이라며 옆에 있던 김영환 골프장 상무에게 명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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