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트르와의 계약결혼으로 유명한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이며 선구적인 페미니스트였던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의 이름을 딴 교량이 지난 7월 13일 개통되었다.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37번째 교량이며 François Mitterrand 국립도서관과 Bercy 공원을 연결한다. 디자인은 건축가인 Dietmar Feichtinger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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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현재 수명이 30∼50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교량을 200년 이상으로 늘리기로 하고 이에 걸맞은 설계 기술과 구조물을 2015년까지 개발키로 했다. 건기연은 이를 위해 현재보다 10배 이상 우수한 성능을 갖는 300MPa(파스칼)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등 첨단 건자재를 중점 개발키로 했다. [200년 버티는 다리 만든다… 과기부 ‘톱 브랜드’ 71개 선정] 내구년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신소재 개발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겠지만 유지관리도 중요하다. 잊지말자, 성수대교의 교훈을…
Leave a Comment헝가리 다뉴브강에 놓일 새로운 교량 이름을 인터넷 투표로 공모 중에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여러 후보들 중에 이 시간 현재 2위에 랭크된 이름인데 우리에게 낯익은 척노리스라는 미국 영화배우이름이다. 척노리스가 헝가리하고 어떤 인연이 있는지, 어떻게 후보로 이름이 올라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종 결과가 기다려진다. 🙂 (update) 연합뉴스에 이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부다페스트 북부 지역의 다뉴브강을 가로지르게 될 이 다리는 헝가리 정부가 619억 포린트(미화…
Leave a Comment이 사진의 주인공은 축구공 들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 뒤에 있는 노란색 구조물. 이 물건이 뭐에 쓰이는가 하면,
Leave a Comment7월 7일 도로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도로교통협회에서 주관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창선∙삼천포대교, 최우수상에는 덕수궁 돌담길(서울 중구), 국도 24호선(전남 담양군), 지방도 1023호선(경남 하동군), 광역시도 66호선·광안대로(부산 수영구) 그리고 고속도로 50호선(강원 횡계~강릉, 대관령 구간) 등 5개 도로가 뽑혔다.
폴란드 Cracow 있는 Kotlarski Bridge(폴란드어로는 Most Kotlarski)라는 아치교인데 아치리브를 엮은 스트럿들의 형상(Vierendeel type)이 독특하다. 연장 257m 중 아치부 주경간장은 166m이다. 이 교량에 대한 기술기사가 SEI에도 실렸는데 abstract 일부는 다음과 같다. The concept for building the Kotlarski bridge (together with four other bridges) originated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from the Great Cracow Regulation Plan (of the Vistula River).…
Leave a Comment세계 최대의 7주탑 사장교 형식으로 가설되는 가우도 출렁다리는 보도교량 연장 1.0km 폭 3.0m, 진입도로 0.7km 및 경관 조명시설, 만남의 광장 12,900㎡를 조성할 계획이다.[강진만을 횡단하는 출렁다리가 생겨요!] 출렁출렁~~ 정겨운 우리말이 붙으니 얼마나 멋진가? 제발 ‘OO대교’라는 식의 이름은 붙이지 말길.
Leave a Comment삼성중공업에서 만들고 있는 New Tacoma Bridge의 상부 데크를 운반하던 도중 데크위에 설치되어 있던 비계가 기존 Tacoma Bridge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량의 형하공간을 충분히 감안하여 선적을 했을텐데, 사고 원인은 뜻밖에도 miscalculation.
Leave a Comment행정도시건설청은 28일 예정지 내 교량 건설에 예술가와 일반인 등의 폭넓은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아름다운 교량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행정도시의 이념을 잘 나타내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전통과 미래의 연계, 예술성이 강조된 아름다운 교량을 건설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삼고, 이를 관광 자원화 하는 것이다. [안전하고 아름답게] 개인적으로는 정말 멋진 교량을 기대한다면 국제 공모전으로 가는 것이 가장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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