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bi Zuri Bridge는 ‘white bridge’라는 의미라 하며 다른 이름인 Campo Volantin Bridge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스페인 빌바오에 있으며 아름다운 자태 🙂 때문에 관련 사진들(Link1, Link2)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두 지역, Campo Volantin과 Uribitarte,을 연결하며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20세기 인류가 만든 최고 건물’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빌바오시 부흥의 신호탄이었던 빌바오구겐하임 박물관과 인근 호텔을 연결하는 지름길 역할도 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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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다리 🙂
Leave a Comment가파른 경제성장의 상승곡선을 긋기 위해서는 좁은 길을 버리고 넓은 도로를 취해야 했으며, 느려터진 달구지를 추방하는 대신 재빠른 자동차를 서둘러 영입해야 했다. 그렇다면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자연의 강물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놓듯이 도시의 강물을 넘기 위해서도 교량이 필요했다. 사람들은 이를 ‘ 육교’라고 불렀다. 쉽게 말하면 ‘땅 다리’인 것이다. [사라져가는 도심육교들 ] ‘육교’가 이제 구시대 산물 취급을 받는구나. 교통약자를…
Leave a Comment이 글은 Wikipedia에 있는 ‘List of bridges by length‘를 근간으로 작성한다. 얼마전 신문에서 아래 사진을 보고 합성이니 진짜 건설중인 교량의 조감도이니 말들이 많았는데, 윗 교량은 총연장면에서 세계 랭킹 2위인 항주만대교의 실제 조감도이다. 경간장으로만 계산하면 아카시대교가 세계 1위이지만 총연장을 기준으로 따져보면 세계 1위는 Lake Pontchartrain Causeway이다. 참고로, causeway는 ‘a raised path or road that crosses water or wet land’로서 물이나 습지를…
Leave a Comment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2일 “다리하나를 더 놓거나 도로를 건설하는 것보다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게 경쟁력확보에 도움이 된다”면서 ‘교육5대 정책’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 후 구체적인 정책발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리하나 놓는것’보다 ‘인재양성’이 “중요”] 비유할 것이 많은데 왜 하필 건설산업을 들먹일까?
Leave a Comment우선 근사한 비행기 사진 몇 장 Red Bull Air Race 2005 에어쇼에서는 사진에서 보듯이 다리를 배경으로 비행기들이 멋진 쇼를 펼치고 있다. 어떤 비행기는 9m 정도 밖에 안되는 다리밑공간을 멋지게 통과하였는데, 에어쇼의 배경이 되었던 곳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이며, 파리에 에펠탑이 있고 뉴욕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듯이 ‘로테르담’하면 바로 Erasmus Bridge가 있다. 형상이 마치 우아한 백조같아 현지에서는 “the Swan”이라고 불리운다. ‘에라스무스’라는 이름은 인문주의자이자…
Leave a Comment선정이유에 대해서는 일본토목학회의 다음 문건(pdf형식) 참조 : 문서1, 문서2, 문서3 1. 女神大橋 (Megami Bridge) 형식 : 사장교 교장 : 1289.0m 최대지간장 : 480.0m 관련 싸이트 : http://www.doboku.pref.nagasaki.jp/~megami/ 2. 下植野高架橋の横梁移植 (Replacement of Three Cross Beams in Shimouneno Viaduct) 형식 : 4경간 연속 강라멘교 교장 : 127.20m 최대지간장 : 32.25m 3. 七色高架橋 (Nanairo Viaduct) 형식 : PSC 박스거더교 교장 : 2,346.00m 최대지간장…
Leave a Comment2006년 IStructE 보도교 부문 수상작인 Sean O’Casey Pedestrian Bridge. 아일랜드 더블린의 Liffey강 위를 가로지르는 보도교로서 2005년 7월 13일 개통을 하였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근사하게 갈라진다. 🙂 교량명은 아일랜드의 유명한 극작가인 숀 오케이시의 이름을 땄다. 더블린시는 전통적으로 교량명을 아일랜드 출신 유명인으로 하는데 이전에도 Henry Grattan Bridge, Daniel O’Connell Bridge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난해한 소설로 유명한 율리시스 (Ulysses)를 쓴 조이스의 이름을…
Leave a Comment* Images from Reuters & AFP
Leave a Comment부실공사로 인한 대형 참사와 안전불감증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사회의 우리들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엔지니어란 어떤 사람들인지 그리고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현대 기술문명의 근간인 엔지니어링의 지적인 전통과 현실적인 감각의 중요성에 대해 “go and see”라는 말로 함축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기술계통 엔지니어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이 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책에서 발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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