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한 전남도가 이번엔 ‘압해대교’를 ‘김대중 대교’로 명명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남도가 목포~압해를 잇는 다리를 ‘김대중대교’로 이름붙이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주민들은 6일 농민·청년·여성 등 11개 주민단체로 ‘김대중대교 결사반대위’를 꾸리고 명칭변경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전남 ‘김대중대교’ 이름놓고 시끌] 우리나라 교량명이 너무 지역명 일색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막상 ‘김대중대교’라고 이름을 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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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21세기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사회론 입문’이며 공학기술과 연관하여 엔지니어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문사회학적 소양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엔지니어적 가치관과 윤리의식에 대해 배우거나 들어 본 적도 없을, 매일매일 숫자와 도면들과 씨름하느라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버거운 엔지니어들에게 이 책만은 꼭 권하고 싶다. Engineering is the art of directing the great sources of power in nature for the…
Leave a Comment아래 인용문은 지난 달 28일 ‘토목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서울대 토목공학과 장승필 교수가 일간지에 기고한 글 중 일부다.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이 자연을 손상시키고 대대로 살아오던 지역의 주거 환경을 파괴한 것은 토목산업 자체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생태자연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없었던 절박한 시대상황과 묵묵히 그에 동조(?)한 토목기술자들의 잘못일 것이다. [토목 인프라와 문화 창조] 장교수의 시인(?)대로 기술자의 잘못이며, 기술자라면 그 틀안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Leave a Comment1. Rolling Bridge 2. Gateshead Millennium Bridge 3. Newport Transporter bridge (via Impressive Moving Bridges)
Leave a Comment한강다리를 앵글에 담은 사진전 ‘한강프로젝트 II – 25개의 한강다리‘ 소개글에서 계원조형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이영준 교수는 한강다리를 이렇게 보고 있다. 강남이 강남이 된 것은 동호대교와 성수대교가 놓이고 나서의 일이니, 도대체 어떻게 해서 연결의 역할을 해야 할 다리가 단절의 역할을 하게 된 건지는 다리를 설계하고 시공한 사람도 모르지 않을까 싶다. [한강다리의 상판은 카메라의 셔터소리에 미세하게 떨린다] 요즘 같은 현실에 ‘한강의 다리들은 두 지역을…
Leave a CommentTime지에 실렸던 ‘The Worst Bridge Collapses in the Past 100 Years‘라는 사진기사를 정리해 보았다.
Leave a Comment이미지 슬라이드를 적용하기 위해, 부서 직원이 핸카로 찍어온 몇 장의 사진을 올려 테스트 해본다.
Leave a CommentWilkinson Eyre 작품이며 이 교량과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글은 1, 2, 3
Leave a CommentAccording to the National Bridge Inventory, there are 594,888 structures in the inventory as of December 2003: 474,515 are identified as bridges, and 120,373 as culverts. Of the 474,515, a total of 161,472 structures, or 34.0%, are classified as either structurally deficient or functionally obsolete. [How Durable Are Our Highway Bridges?] I-35W교의 붕괴 이후 불거진 미국내 교량들의 현주소를 확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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