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을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는 2003년 4월 개통되었는데, 모두 4개의 다리(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사천쪽 3개 다리는 2003년 10월 31일 조명공사가 끝나 불을 밝혔으며, 나머지 창선대교가 지난 19일 불을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창선대교 조명공사에 총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섬다리 ‘창선-삼천포대교’는 4개 교량 3.4㎞ 전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한려수도 밤바다를 빛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섬다리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
창선-삼천포대교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