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을 설계한 D.P.J. & Partners의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씨는 동양의 풍수설을 건축설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Nature Tech Bridge는 설득력이 좀 약한 것 같고 그나마 Aqua Art Bridge의 경우는 불의 기운이 강한 우면산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물을 사용했다고 하니 앞뒤가 맞다. 외국인이 동양사상을 공부하고 이를 건축이론에 접목시켜 형상화시킨다는데 앞으로 또 어떤 교량 작품이 나올지 기대반 우려반이다. 그래도 이방인의 신선한 시도는 칭찬해 주지 않을 수 없다.
인터뷰 기사에서 인용한 글인데 그가 생각하는 풍수사상을 볼 수 있다.
풍수 속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올바른 재료를 올바른 모습으로 바른 방향을 향해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뤄야 하죠. 한국에서는 한국에 맞는 방법으로 건축물이 들어서야 합니다.
ps) 일반적으로 실물보다는 조감도가 훨씬 멋있는 법인데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조감도는 너무 후지다.
Nature Tech Bridge
Aqua Art Bridge를 디자인한 D.P.J. & Partners의 새로운 교량 네이처 테크 브리지(Nature Tech Bridge)
(photo courtesy of D.P.J. & Partners)
교량을 설계한 D.P.J. & Partners의 잘리콩(David-Pierre Jalicon)씨는 동양의 풍수설을 건축설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Nature Tech Bridge는 설득력이 좀 약한 것 같고 그나마 Aqua Art Bridge의 경우는 불의 기운이 강한 우면산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물을 사용했다고 하니 앞뒤가 맞다. 외국인이 동양사상을 공부하고 이를 건축이론에 접목시켜 형상화시킨다는데 앞으로 또 어떤 교량 작품이 나올지 기대반 우려반이다. 그래도 이방인의 신선한 시도는 칭찬해 주지 않을 수 없다.
인터뷰 기사에서 인용한 글인데 그가 생각하는 풍수사상을 볼 수 있다.
ps) 일반적으로 실물보다는 조감도가 훨씬 멋있는 법인데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조감도는 너무 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