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를 가는 도중 ‘떡전교사거리’라는 재미있는 거리명을 보고 ‘떡전교’라는 교량명의 어원이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어렵지 않게 ‘떡전다리 준공기념비’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어 이를 인용한다.
조선왕조 5백년동안 멀리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서울(한양)로 들어오던 나그네들이 동대문(흥인지문)을 앞두고 정량한 그늘이 있는 이 곳에 이르러 잠시 걸음을 멈추고, 허기를 채우고자 떡을 사먹으며 쉬었다 가니 자연히 떡을 파는 가게가 늘어나 사람들이 이곳을 “떡전거리”라 하였다. 뒷날 도로가 확장되면서 전농동에서 홍릉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생겨 사람들이 이 다리를 “떡전교”라 불렀고… (생략)
조선왕조 5백년동안 멀리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서울(한양)로 들어오던 나그네들이 동대문(흥인지문)을 앞두고 정량한 그늘이 있는 이 곳에 이르러 잠시 걸음을 멈추고, 허기를 채우고자 떡을 사먹으며 쉬었다 가니 자연히 떡을 파는 가게가 늘어나 사람들이 이곳을 “떡전거리”라 하였다.
뒷날 도로가 확장되면서 전농동에서 홍릉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생겨 사람들이 이 다리를 “떡전교”라 불렀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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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전다리
방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를 가는 도중 ‘떡전교사거리’라는 재미있는 거리명을 보고 ‘떡전교’라는 교량명의 어원이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다.
어렵지 않게 ‘떡전다리 준공기념비’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어 이를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