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위에 카페를?

‘한강교량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한강교량위에 카페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발상은 기발한데 운영이 만만치 않을거다. 매경에서 예전에 내놓은 분석 기사를 오늘에서야 읽어 보았는데 공감이 간다.

한강을 시민들의 손에 돌려주겠다고 건설한지 몇 년 되지도 않은 아파트를 해체하는 등 목숨걸고 애쓰는데 자연은 그냥 냅두는 것이 살리는 것 아닌가? 스스로 자연 치유할 수 있게끔 환경을 개선하는 것(수질개선 같은 것)이 더 중요하지 자꾸 손대고 쳐바르면 아니한만 못하리라.

This entry was posted in 세계의 교량 and tagged , . Bookmark the permalink. Post a comment or leave a trackback: Trackback URL.

Post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