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1980년 성산대교 건설 당시에 정부 고위층이 지시해 일부러 만들었다”고 했다. “배 타고 한강으로 진격하는 적에게 대포나 총을 쏘기 위한 것”이라는 증언이다. [성산대교 난간의 저 구멍은 뭐지?]
대포구멍이라고?
학창시절 교수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그 당시 성산대교는 김포공항에 내려 청와대로 가기 위해서 외국 인사들이 처음 마주치는 다리라 근사하게 보여야 할 필요가 있어 정부 고위 관리자가 교량을 예쁘게 꾸며보라고 건축과 교수들에게 지시를 내렸고, 현재와 같은 아치 모양의 난간을 전시용으로 덧대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구멍이 없는 통판으로 계획했는데 교량 구조물에 미치는 바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고 한다.
반공 정부시절의 무식한 정치인들이라 하지만 설마 다리 난간에 대포 구멍을 뚫었을까? 최형석 기자, 토목과 원로 교수님들한테 확인 좀 해보세요. 대포 구멍보다는 제가 들은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지 않나요?
대포 구멍이라고?
대포구멍이라고?
학창시절 교수님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그 당시 성산대교는 김포공항에 내려 청와대로 가기 위해서 외국 인사들이 처음 마주치는 다리라 근사하게 보여야 할 필요가 있어 정부 고위 관리자가 교량을 예쁘게 꾸며보라고 건축과 교수들에게 지시를 내렸고, 현재와 같은 아치 모양의 난간을 전시용으로 덧대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구멍이 없는 통판으로 계획했는데 교량 구조물에 미치는 바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구멍을 뚫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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