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une 2008

Respectable Engineer

이 양반이 아래 인용처럼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표명했다고 내가 존경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될지 모르겠지만 시간날때 소개할 거시기 때문이다. What’s the biggest mistake you ever made? The most obvious one was when I made the decision to take out the dampers on the Millennium Bridge. [Chris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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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goza Bridge Pavilion

Zaha Hadid 아줌마가 스페인 Zaragoza Expo 2008에 선보인 교량전시관(Bridge Pavilion)이다. 교량위에 레스토랑이나 전망대 등이 부속물로 설치되어 있는 것들은 보았지만 교량이면서 그 자체가 건축물로서의 또 다른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복합적인 역할을 하는 교량은 처음 본 것 같다. 건축가들의 창의력 하나 만큼은 인정해 주지 않을 수 없다. (Images from rieder) 사진으로만 보아선 그 내부 구조를 짐작하기 힘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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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위원회 신설하자

다리 이름 하나 가지고 남양주시, 하남시, 덕소 등 지역간 갈등까지 이르니 지역 이기주의의 끝을 보는 것 같다. 이젠 국토해양부 산하에 ‘작명위원회’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한심하다. 남양주시가 최근 ‘하남-춘천간고속도로’의 교량명칭을 ‘덕소대교’로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와부지역을 제외한 남양주의 많은 지역에서 일제히 시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다리 이름이 뭐길래...'지역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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